'앵그리맘' 지현우, 판도라 상자 열어 새로운 면 확인

2015-04-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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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앵그리맘' ]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앵그리맘' 지현우가 극 중 최대 위기를 맞아 새로운 면모를 보인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맘'의 순수 열혈교사 지현우(박노아)가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어두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촬영 스틸 컷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되는 8회의 한 장면으로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왔던 지현우가 심각한 표정을 지어 그 내막에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현우는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이로써 그동안 꽁꽁 숨겨져 있었던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된다. 허당기 가득하지만 따스하고 포근한 성정으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이번 사건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방송에선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지현우표 박노아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며 "온실 속에서 따뜻하게 자라온 박노아가 이번 계기로 어떤 성장을 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지현우의 새로운 면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앵그리맘'은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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