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영종간 연도교 건설’, ‘김포 한강물로 강화 농업용수 확보’, ‘검단신도시를 송도와 같은 경제자유구역으로 건설’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안상수후보는 박근혜 대통령, 시장, 군수, 구청장과 합심하여 작은 공약도 반드시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상수후보는 “임기가 1년 남짓 남은 국회의원이지만 이미 준비되어 있고, 일을 해 본사 사람에겐 1년은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며 “인천시장 8년동안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이기 때문에 임기내에 성과를 보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공약발표 이후에도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은 언제든지 공약화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또한 사업방식에 대해서도 토지주가 사업에 참여하는 지주조합방식, 송도경제자유구역 개발 때 적용한 개발이익 연계 방식으로 하면 민간자본으로 충분히 건설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