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벌어지는 NC와 기아의 경기에서 선발 찰리와 양현종이 등판한다.
6연승 후 2연패를 안은 기아는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 1승을 노린다. 기아의 선발투수 양현종은 올 시즌 2경기 등판해 13이닝 무실점으로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NC의 타자들이 기아 경기에서 이틀 연속 좋은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어 ‘창과 방패’의 승부가 될 전망이다. 8일 경기에서 NC는 나성범·테임즈·이호준이 나란히 홈런을 기록하며 13대5로 낙승했다.
9일 ‘KBO 프로야구’는 KT 위즈 대 SK 와이번스(SKY SPORTS), LG 트윈스 대 한화 이글스(MBC SPORTS+), 롯데 자이언츠 대 삼성 라이온즈(KBS N SPORTS), NC 다이노스 대 기아 타이거즈(SBS SPORTS), 넥센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SPOTV+)의 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