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이번 ‘로드FC 영건스 21’에는 새롭게 신설 된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시상식이 있었다. '파이터 오브 더 나이트'는 영건스 7경기를 통틀어 가장 멋진 장면을 연출한 파이터에게 돌아가는 상으로 최고 영예의 보너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최영기 변호사상'은 로드FC의 법률 자문과 원활한 대회사 운영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최영기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예율')가 자비를 털어 당일 경기의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 영건스 선수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대회에서는 웰터급 매치에서 이진규(익스트림컴뱃·27)를 KO로 제압한 김종목(POHANG BD FIGHT·29)이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
최영기 변호사는 "아시아 최고가 된 로드FC와 선수들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었다. 로드FC가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무대로 성장할 때까지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 실력 있는 영건 파이터들의 화끈한 경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굽네치킨 로드FC 023’과 ‘로드FC 영건스 22’은 오는 5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수퍼액션에서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