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서울반도체는 자사가 개발한 세계최초 교류구동가능 LED모듈인 아크리치의 품질을 강화한 아크리치3 프리미엄 LED모듈을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크리치3 IC가 적용된 아크리치3 프리미엄은 0.97 이상 역률, 15% 이하 전고조파왜율(THD: Total Harmonic Distortion ratio) 등 고품질 조명제품에 최적화된 전기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플리커(깜빡임 현상: Flicker)로 인해 교류(AC) LED의 사용을 기피하는 경우도 일부 있었지만 이번에 출시한 아크리치3 프리미엄은 세계 주요 국가에서 요구하는 LED조명제품의 규격기준에 맞게 AC LED 업계 최고 수준으로 플리커를 개선했다고 서울반도체는 설명했다. 아크리치3 프리미엄 광원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저비용, 고효율, 고품질의 모든 LED조명에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