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37배, 주가수익비율(PER) 7.5배에 불과해 업황 부진을 고려해도 너무 낮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하나금융의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2% 늘어난 315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양호한 비이자이익과 대손비용 감소 덕분이란 게 최 연구원의 견해다.
아울러 이를 반영해 연간 이익추정치를 내리고 목표주가도 4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