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림청-한국원목생산업협회, 목재산업 발전 협약

2015-04-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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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산림청은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국내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 중부지방산림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산림녹화에 항상 노력하고 있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은 7일 중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회장 원택상)와 국내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중부지방산림청에서 목재의 안정적인 수급과 국산재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사항과 목재생산 정책에 대한 정보를 개방·공유하고,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에서는 목재의 지역별 가격 등 목재 시장의 동향에 대한 정보 및 목재의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섬으로써 국내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전국적으로 국산 목재는 지난해 51만 7900㎥이 생산됐다. 올해는 3.1% 증가한 총 5342㎥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는 올해 국내 목재 소비량의 17.1%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대전, 세종, 충·남북 국유림을 관할하는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25t 트럭의 약 3000대 분량에 해당되는 7만 5000㎥을 생산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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