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은 9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DFB 포칼컵 바이에른뮌헨과의 8강전에서 전후반과 연장전을 득점 없이 끝낸 뒤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는 바이에른뮌헨의 선축으로 시작됐으나, 레버쿠젠의 첫 번째 키커인 요십 드르미치가 실축하면서 승부가 결정됐다.
손흥민이 결장한 레버쿠젠은 결국 승부차기에서 바이에른뮌헨에게 3-5로 패해 DFB 포칼컵 4강에 오르지 못했다.
손흥민 빠진 레버쿠젠,바이에른뮌헨 승부차기 패..DFB 포칼컵 4강 진출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