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배우 전지현이 중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치이 등 중화권 매체는 전지현이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했다고 8일 보도했다.
전지현은 리빙빙에 대해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한 번 작업하고 싶은 중국 여배우다. 현장에서도 배울 점이 많았고, 항상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는 배우"라고 평했다.
리빙빙 역시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중독됐다. 천송이를 정말 좋아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전지현과 꼭 다시 한 번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