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지난달 31일 생산한 메론맛우유 전량 회수…살모넬라 균 검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빙그레가 지난 3월31일 생산한 메론맛우유를 전량 회수한다.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한 품질 검사 결과 살모넬라 균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은 김해공장에서 3월31일 생산한 메론맛우유 제품 4000박스(박스 당 32개)로 유통기한은 오는 11일까지다. 

빙그레는 현재 해당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결과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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