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시민과 학생,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7일 관내 초·중·고 20개교 1만 933명의 학생들과 예총회원, 새마을교통봉사대원, 새마을협의회장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장소는 학교 내 강당이나 교실, 방송실, 각 기관 등이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교내·외 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 생활안전, 학교 성폭력, 심폐 소생술·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등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한 안전신문고 홍보, 자연·사회 재난 등 생활밀착형 안전교육도 순회하며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운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전은 시민의 행복에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 인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