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오리 이원익 청렴·인성교육관 운영 협약체결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7일 경기대학교(총장 김기언), 충현박물관(관장 함금자)과 오리이원익 청렴 ‧ 인성교육관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광명시와 경기대·충현박물관은 상호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인문학 강의, 문화유적 현장 체험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청렴교육과정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직자를 위한 청백리 인성교육·연수, 청소년을 위한 한국적 인성 교육, 오리 인성 오감 체험의 날을 추진 하는 등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정신에 대한 교육 효과 극대화에 협력·운영한다.

협약식 후 청렴·인성 교육과정 운영 협약에 따른 첫 발걸음으로, 경기대 김기언 총장 등이 충현박물관장의 안내로 오리 이원익 묘역을 참배하며, 선생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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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시장은 “앞으로도 광명시와 경기대 인문학연구소, 충현박물관이 청렴‧인성교육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폭넓게 교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광명시가 청렴하고 경쟁력있는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