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국 내 한국상품의 원활한 판매 확대를 위해 중국 기업과 손 잡았다.
8일 중기중앙회는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중국 판로 지원을 위해 중국 분마그룹과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정의 후속으로 오는 5월에는 분마그룹 관계자를 한국에 초청해 대규모 사업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양옥석 중기중앙회 글로벌협력부장은 “한중 FTA타결을 계기로 중국내 한국중소기업 제품의 수요는 더욱더 확대될 것이다"며 "분마그룹과 지속적의 협의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통관, 결제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