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과 4일 양일 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병원간호사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김 간호사는 '환자를 향한 나눔, 사랑의 손길' 이라는 제목으로 응모했던 1004데이 감상담이 소감 부문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전국에서 실시한 1004데이 간호사 봉사 활동을 주제로 소감부문과 사진부문에서 각각 천사상과 사랑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밖에도 천사데이 이벤트 퀴즈 맞추기와 40초 영화제 수상작들이 선정됐다.
김규진 간호사는 “천사데이 봉사 활동 당시 누군가에게 베품보다는 많은 것은 배우고 느끼고 깨달았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더불어 좋은 상까지 받게 된 것은 앞으로 삶과 직분에서 더욱 열심히 살아가라는 의미인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