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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진소방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08/20150408105214159903.jpg)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충남에서는 처음 도입한 이번 119소방정은 도 서해안 항·포구와 도서의 선박 화재 및 수난사고 등에 대한 대응 능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3년 1월부터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조했다.
추진기는 수심이 얕고 어장이나 그물 등 장애물이 많은 서해 연안 운항에 적합하고, 속도 및 방향 전환이 빠르며, 수상 인명구조 시 대원 및 요구조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워터제트 방식을 채택했다.
당진소방서 119소방정은 도내 항만 물동량이 많은 당진항 고대관리부두에 배치하였으며, 소방대원 6명과 항해인력 3명, 기관 인력 3명 등 모두 12명을 배치하여 바다의 안전을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