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눈길

2015-04-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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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건설 장학사업, 16년간 6,200여명에 100억여 원 장학금 지원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호반건설(회장 김상열)이 지속적인 성장이 2015년에도 이어가며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윤리경영이 주목 받고 있다.

호반건설의 소통경영과 꾸준한 사회공원 활동은 일상적이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정기적인 현장 초청, 외부 전문가의 품질관리, 준공 시까지의 Trend-up 활동, A/S 기능강화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끌어내고 있다.

또한 “기업의 이윤을 반드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꾸준히 실천해 왔는데 기존의 장학재단, 문화재단을 통합한 ‘호반사회공헌국’을 신설해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 문화예술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5년 호반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장학금을 전달하는 김상열 회장[사진 = '호반건설' 제공]


호반장학재단은 금년에도 총 670여명의 학생들에게 1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역 우수인재에게 대학 4년 동안 지원되는 ‘호반회’ 장학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면학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금 등이 전달된다. 특히 금년부터 신설된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인보우’ 장학금도 지급한다.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호반건설 임직원과 장학생간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호반건설 봉사단(호반사랑나눔이)과의 공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장학생의 인성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호반건설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소외계층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누적 인원 851명이 총 3천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호반건설 호반사랑나눔이 시흥 배곧신도시 시민참여 숲 가꾸기[사진 = '호반건설' 제공]


지난달 말 호반건설의 ‘호반사랑나눔이’는 시흥 배곧신도시를 방문해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배곧신도시 입주예정자, 호반사랑나눔이, 일반시민 등 500명 이상이 참여했고, 이중 호반건설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100여명이 참여해 36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밖에 최근에는 광주FC 후원, 대학교 발전기금 전달 등 호반건설의 주식으로 거둔 수익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14년 시공능력평가 24위에서 15위로 급등한 호반건설의 지속적인 성장은 고객 만족도 높은 상품 제공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도 주의 깊게 볼 성공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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