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비정상회담’, 한국대표 한동수, 일본 대표는 없다?

2015-04-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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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중국판 ‘비정상회담’이 화제다.

6일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중국대표 장위안은 중국판 ‘비정상회담’인 장수위성 TV ‘세계청년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장위안은 “2층으로 되어있고 세트가 정말 크다”며 “크게 소리 질러야 겨우 들리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모는 우리보다 중국판이 낫다”며 “또 일본 멤버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본멤버 타쿠야는 “그러니 외모가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한국대표 한동수는 올해 26살로 현재 중국의 최고 명문대 북경대학교의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10년 이상 중국에서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대표가 없는것에 대해 네티즌은 “일본이 있어야 토론이 될텐데”, “논란 사전 차단이군”, “일본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계청년설’은 캐나다, 러시아, 이탈리아, 태국, 이란, 영국, 호주, 독일, 오스트리아, 한국, 미국 대표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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