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치고 장구치고’…‘코블러’ 강균성, 1인 2역 크로스 인터뷰 영상 공개

2015-04-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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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코블러' 홍보영상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코블러’가 앞서 공개한 ‘강균성은 ’코블러‘다’ 영상 100만 클릭을 기념해 크로스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유쾌 상쾌 봄바람을 안고 우리 곁으로 찾아올 4월 극장가의 유일한 판타지 코미디 ‘코블러’가 바로 8일 개봉을 앞두고 강균성과의 두 번째 특별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만우절 공개하며 1일 클릭수가 30만을 넘어섰던 ‘강균성은 ‘코블러’다’ 영상이 주말 동안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네이버 영화 페이지 및 영화 관련 SNS들을 중심으로 인터넷 상에 점차 확산이 되며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코블러’ 측은 강균성의 크로스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 또한 신발에 따라 변신하며 1인 20역을 소화하는 영화 ‘코블러’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설정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균성은 MC와 홍보대사의 신발 두 가지를 신고 각각 다른 역할을 능청스럽게 연기하고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촬영 방법에 대해 궁금케 하며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강균성은 ‘코블러’의 홍보대사가 되게 된 계기에 대해 배우 아담 샌들러를 너무 좋아해 흔쾌히 하게 됐음을 밝히며, 그가 나오는 영화는 전부 재미있다고 얘기해 ‘코블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누구로 변신해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힐을 신고 여자로 변신해보고 싶다고 밝혀 MC 강균성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끝으로 곧 개봉을 앞둔 ‘코블러’를 향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는 인사를 남기며 끝을 맺은 이번 크로스 인터뷰는 지난 영상에 이어 인터넷 상에서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올 봄 유일한 웃음과 감동으로 찾아오는 신나는 판타지 코미디 ‘코블러’는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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