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드림스타트, 제2차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 개최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7일 오후  통일평생교육원에서 제2차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 기능을 강화해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남상규 보육아동팀장, 이원식 농협군지부 과장, 어린이 연합회 위원 등 14명이 참석하여 드림스타트 지원봉사단 ‘사랑드림’이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반찬배달지원 봉사활동 등에 대한 운영보고와 향후 봉사단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비위생적이고 난방이 안되는 빈곤한 주거 내부환경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며, 반찬배달지원은 취약한 조손가정이나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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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에서는 매회 분기별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주기적으로 지역내 아동복지기관 및 후원 · 연계기관과 함께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연계지원방향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