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향수 자극’ 이문세-변진섭 출연 힐링캠프,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차지

2015-04-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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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가수 이문세와 변진섭이 출연한 ‘힐링캠프’가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며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7일 TNMS에 따르면 6일 방송된 ‘힐링캠프’의 ‘이문세의 힐링 콘서트 with 프렌즈’ 편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6.7%로 지난회 대비 0.6%p 상승하며 월요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변진섭을 비롯해 현 아이돌가수 소유와 발라드가수 이정 등 다양한 세대의 후배가수들이 출연하여 이문세와 ‘광화문 연가’, ‘알 수 없는 인생’, ‘잊지 말기로 해’ 등 이문세의 히트곡들을 부르며 협업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였다.

한편, 동 시간대 프로그램인 KBS2 ‘안녕하세요’는 지난회(6.3%) 대비 0.2%p 상승한 6.5% 기록하였지만 상승폭이 더 컸던 ‘이문세의 힐링 콘서트 with 프렌즈’에 밀려 이번주에는 2위를 차지하였다.

이날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이문세의 힐링 콘서트 with 프렌즈’ 편을 가장 많이 시청한 층은 수도권 기준으로 여성40대(6.9%), 여성50대(6.6%), 남성40대(3.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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