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TNMS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1위를 탈환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지난회(22회, 12.2%, 수도권 가구 기준) 대비 1.3%p 상승한 13.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수도권 기준으로 지난회(12회, 12.7%) 대비 1.0%p 하락하여 2위로 다시 밀려났고, KBS2 ‘블러드’도 지난회 (14회, 6.4%p) 대비 0.9%p 하락한 5.5%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선 왕소(장혁)가 죽음을 앞둔 신율(오연서)에게 입을 맞추며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내일 종영을 앞둔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과연 마지막까지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켜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가장 많이 시청한 층은 수도권 기준으로 여성60대 이상(10.5%), 여성40대(9.4%), 여성50대(9.1%)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