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센터폴(CENTER POLE)이 도심 속 아웃도어 활동부터 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크로스오버 제품의 CPX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CPX 라인은 스포츠와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성을 담은 크로스오버 라인이다.
올해 봄여름 시즌부터 선보이는 센터폴 CPX 라인은 남녀 아우터, 티셔츠, 팬츠 등 총 20여개 스타일의 의류에 트레일 러닝화와 액세서리도 포함된다.
경쾌한 컬러 배색, 슬림핏 디자인 등으로 스포츠 감성을 담고, 기존 제품군과 차별을 둔 독창적인 디자인을 반영하여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까지 충족시켰다.
특히 'ALPINA BEAR TREK(알피나 베어 트렉)', '4657' 등 스위스 감성을 녹여낸 센터폴만의 상징적인 키워드를 제품 디자인에 반영해 그 의미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ALPINA BEAR TREK'은 '알프스 트레킹'과 스위스 수도 베른의 상징인 'BEAR(곰)'의 합성어이며, '4657'은 베른의 지도상 경위도 북위 46°57′를 의미한다.
센터폴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트렌드에 따라 스포츠와 아웃도어 업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스포티 무드'를 접목한 제품을 다수 출시되고 있다"며 "센터폴은 CPX 라인으로 도심 속 가벼운 트레킹부터 액티브한 스포츠를 즐기는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