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농협 등 2곳, aT로컬푸드 직매장 선정”

2015-04-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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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한준)에서는 6일 “올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에 인천시 관내 2개소를 비롯한 30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 계양농협에서 2014년도 사업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인천지역의 직매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은 강화남부농협과 강화 화도면에 위치한 편가명가 영농조합법인이다.

로컬푸드 직매장 [사진제공=aT인천지역본부]


선정된 단체들은 조합원 및 참여 농가가 생산한 농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시설·기자재 등의 설치·구입·인테리어 소요 비용의 30%를 최고 3억원까지 지원 받고, 교육·홍보 비용으로 26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내 농수산물 생산자로부터 위탁 또는 구매를 통하 여 운영 주체가 판매를 전담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한준 본부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좀 더 많이 만들어져 강화군과 옹진군의 좋은 농수산물이 인천시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한 직거래가 이루어져 소비자는 좀 더 싸게, 생산자는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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