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 장영무 경위.(사진제공=세종경찰서)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는 지난 3일 오후 2시경 절도용의자 A씨(60세)가 세종시 한누리대로 주변에 있는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공사자재를 훔치다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발각돼 도망을 가다 급한나머지 금강으로 뛰어들었다고 6일 밝혔다. A씨를 뒤쫒던 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 장영무 경위는 급물살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도주하던 절도범을 구하기위해 강물로 헤엄쳐 들어가 익사 직전의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한후 검거했다. 장영무 경위는 “평소 체력 관리를 위해 꾸준히 해오던 수영을 통해 A씨를 구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세종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련기사충남경찰청서 분리, 1급지 승격한 세종경찰서 유치장 가동될까.10년넘게 굳게 닫힌 세종경찰서 유치장, 운영 재가동 필요성 '제기' #세종경찰서 #장영무경위 #한솔파출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