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윤서가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의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 윤서가 북촌 한옥마을 450년 종가 ‘동락당’의 철부지 막내딸 ‘윤승아’로 등장해 헤어 나올 수 없는 철부지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언니 승혜와 싸우던 모습은 온대간대 없이 할머니 순임(김용림 분)의 옆에서 천사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승아(윤서 분)의 모습에서 윤서는 조금은 얄밉지만 사랑스러운 철부지 ‘승아’를 매력적이게 그려냈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윤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