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 이천도자예술촌 조성사업장 현장점검

2015-04-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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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시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이 이천도자예술촌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이천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조병돈 이천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최근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천도자예술촌 조성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했다.
조 시장은 공산 추진현황과 현장근로자의 안전교육 여부 등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사 관계자에게 각종 붕괴사고 방지와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323억원을 들여 신둔면 고척리 일대에 40만㎡ 규모의 이천도자예술촌을 조성하고 있다. 내년 완공 목표다.
조 시장은 "이천도자예술촌이 완공되면 지역에 흩어져 있던 영세 규모 도자제조업체들이 한 곳으로 집적화돼 경쟁력이 더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이천지역 도자작품이 유럽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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