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우리카드는 대림케어서비스와 제휴하여 생활가전 렌탈요금 자동이체 시 전월 실적에 따라 1만~ 2만원까지 할인하는 ‘대림케어라서 즐거운 카드’를 4월 6일 출시한다.
‘대림케어라서 즐거운 카드’는 최근 신용카드 서비스 축소 경향이 무색할 만큼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는데,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70만원, 100만원 이상일 경우 렌탈 요금을 각각 1만원, 1만5천원, 2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우리카드 제휴영업부 관계자는 “우리카드 출범 2주년을 맞아 전업 카드사 위상에 맞는 우량 제휴사와의 과감한 전략 제휴를 통해 회원영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렌탈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렌탈 할인에 초점을 맞춘 심플한 구조의 제휴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우리카드 전용 발급센터(1800-1696)나 홈페이지(www.wooricard.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