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 조리팀이 6일 한식을 맞아 월드퓨전 뷔페에서 냉국수와 식혜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며, 예부터 4대 명절 중 하나로 한식에는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고 찬 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었다. 이에 강원랜드 조리팀은 올해부터 호텔 각 영업장을 순회하며 절기음식을 제공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실제 조리팀은 지난 20일(음력 2월 1일)에도 중화절을 맞아 송편과 약과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제공했으며 오는 21일 삼짇날(음력 3월 3일)에는 화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강원랜드, 공익신고시스템 '헬프라인' 본격 가동…"조직투명성 강화"강원랜드, 도내 18개 시·군 초중고교 운동부에 총 9억원 지원 육성 김종수 강원랜드 조리팀장은 “올해부터 강원랜드 호텔 식음업장에서는 우리 선조들이 먹었던 절기에 맞는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사라져 가는 우리민족 고유의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랜드 #절기음식 #조리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