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B787 드림라이너 도입 기념 ‘유럽 3종 특가항공권’ 선봬

2015-04-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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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B787 드림라이너[사진=영국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영국항공이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서울~런던 노선 도입을 기념해 특가를 실시한다.

영국항공은 오는 27일까지 비즈니스 클래스인 ‘클럽 월드(Club World)’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World Traveller Plus)’, 이코노미 클래스 ‘월드 트래블러 (World Traveller)’ 세 가지 좌석의 런던과 유럽행 특가항공권을 제공한다.
런던 왕복항공권의 특가 가격은 클럽 월드 283만2000원,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178만2000원, 월드 트래블러 123만5800원부터다. 런던을 경유해 갈수 있는 유럽 왕복항공권의 가격은 각각 254만3800원, 159만6200원, 116만6200원부터이며, 런던 스탑오버는 불가하다.

여행기간은 클럽 월드는 6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와 월드 트래블러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 또는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모든 항공권은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돼 있고 국내 여행사 또는 영국항공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에드워드 포더링험 영국항공 한국지사장은 “드림라이너는 탑승객들의 웰빙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향상된 기술, 더 부드러운 운항과 쾌적한 환경으로 장거리 항공에서 더욱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며 “향상된 항공기와 영국항공 독점의 터미널 5, 그리고 영국항공의 180여 개 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함께 편안한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영국항공이 지난 3월 30일 서울~런던 노선에 도입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탑승객들의 웰빙을 향상시켜 최고의 비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LED무드 라이팅 시스템은 탑승객들이 다른 타임존에 적응하도록 도우며, 더 부드러운 운항으로 난기류에서도 어지러움을 감소시켰다. 일반적인 항공기와 달리 좌석의 공기 압력을 줄여 탑승객들이 산소와 수분의 증가를 통해 탑승객들이 시차증과 눈의 건조함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가장 큰 창문과 최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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