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기업 직원 1인당 영업이익 6000만원

2015-04-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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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지난해 30대 기업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6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사람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가 공시된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25개사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은 평균 5956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영업이익이 평균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절반이 채 안 되는 48%(12개사)였다.

30대 기업중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3억 2970만원의 SK종합화학이었다. 한국가스공사(2억 8010만원)과 대우인터내셔널(2억 7999만원)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전체 영업이익은 평균 1조 2400억원으로, 2013년 영업이익(평균 1조 8506억원)보다 약 6107억원 가량 감소했다.

연속 흑자를 낸 기업들 중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전력공사로, 2013년 2630억원에서 올해 1조 6737억원으로 5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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