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윤현민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이번 작품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훈남 ‘이준희’ 역을 맡은 윤현민이 지난 2회 방송에서 감춰왔던 야망을 드러냈다. 성공을 위한 자신의 욕망 때문에 절친 마동욱(진구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멈출 수 없는 준희의 파격적인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마동욱은 2회 방송에서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고 이준희가 살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친근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윤현민은 이번 작품 ‘순정에 반하다’의 준희 캐릭터를 통해 그의 연기 인생에 있어서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회사를 배신해야 했던 준희의 야망으로 가득 찬 독기 어린 눈빛과 악에 바친 오열 연기에 방송 직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때문에 ‘순정에 반하다’에서 스토리의 가장 중심이 되는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인 준희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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