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현철(46·2기)이 3월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일 미사리 경정장 선수동에서 이현근 경정운영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시즌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현철 선수를 ‘3월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김 선수는 시즌 5연승을 비롯, 현재 7승으로 다승 3위, 삼연대율 100%로 종합랭킹 2위, 상금부분에서는 심상철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한편 경정은 올해부터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를 선정해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