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윤두준은 "시청률 5%가 넘으면,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치킨을 원하는 만큼 쏘겠다"고 했고, 서현진은 “시청률 4.3%를 넘으면 애청자 10명과 삼겹살 회식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율은 "시청률 3% 달성 시, 광화문에서 직장인에게 주먹밥을 나눠줄 것”이라고 드라마 대박을 기원했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받았다. 한층 더 강력한 스토리와 볼거리로 돌아온 ‘식샤를 합시다2’(연출 박준화, 극본 임수미)는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유명 맛 블로거 ‘식샤님’이자 보험왕인 구대영(윤두준 분), 구대영을 원수로 기억하고 있는 ‘1일 1식 다이어트’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서현진 분), 백수지가 동경하는 엄친아 공무원 이상우(권율 분) 등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인연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먹는 취향’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