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우량기업 투자유치와 강소기업, 사회적 기업 육성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하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채용 연계형 맞춤훈련 등 직업훈련 과정도 확대해 맞춤형 채용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답변했다.
김복렬 의원의‘마을공동체 자립방안’에 대해 “기존의 마을 공동체별 일괄 지원방식에서 탈피해 올해부터 공동체 사업운영의 효과에 따라 단계별 차등지원을 통한 수익창출을 도모하고, 공동체 주민 조직화, 자립기반 확충을 위한 판로지원 등을 통해 예비 마을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김 의원의‘지역별 공동체 운영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농촌과 신도시의 지역별 특성을 살려 모델을 발굴하고 운영방식도 차별화하겠다”라면서, 읍면지역에서 생산한 로컬푸드 제품을 도심에서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유통지원 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신도시 지역은 육아+문화활동 중심으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충열 의원의‘원안사수 투쟁기록관 건립 및 조례 제정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우리 시의 탄생과 출범과정, 건설과정 등에 대한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기록관 건립은 먼저 공공기관과 민간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사진, 기록물 등을 조사․수집, 평가해 신청사 이전시 기록물 전시공간을 검토하는 한편, 조례제정 타당성 등도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