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타이거게임즈(대표 김형수)는 3일, 신규 모바일 타자 게임 '썸타자 for Kakao(이하 썸타자)'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개그맨 조세호, 이국주를 모델로 하는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타자게임 ‘썸타자’ 사전등록 이벤트는 출시전까지 공식 이벤트 페이지(http://goo.gl/VKdIZr )를 통해 진행된다. 이르면 4월 초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후 ‘썸타자’를 플레이 하면 카카오톡 투즈키 이모티콘 등 추가 선물을 지급한다.
타자게임 ‘썸타자’는 타이핑으로 블록을 격파해 1:1개인전과 2:2팀전 등 실시간으로 대전을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캐주얼 대전 게임으로, 1분의 짜릿한 대전과 채팅 그리고 귀여운 감성의 그래픽으로 제작된 아바타 꾸미기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톡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즐기듯 타자를 치는 것 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일정 수준 이상의 복잡한 시스템이나 조작을 요하는 남성 유저 중심의 모바일 게임과는 다른, 여성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게임성을 갖고 있다.
타이거게임즈 김형수 대표는 “‘썸타자’는 비슷한 게임 일색인 모바일 게임시장에 벤처 개발사 스스로의 힘으로 독특한 게임성을 갖고 도전해 보고 싶어서 만든 게임이다”며 “대대적인 모집을 하는 사전가입이 아니라 적은 숫자 라도 타이거게임즈의 첫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고 싶어서 기획한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 사전 프리미엄 유저의 혜택을 꼭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거게임즈는 2013년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 지원 대상 기업’, ‘동반성장 지원 대상기업’, ‘중소기업진흥공단 패밀리 기업선정’, ‘2014년 과학기술 및 ICT 융합기반 글로벌 창업 지원사 선정’ 등 내실 있는 개발 진행으로 역량있는 벤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우리기술투자로부터 시리즈 A의 투자를 유치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