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올해 특수시책으로 범시민 소방차·비상벨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
소방차·비상벨 갖기 운동은 화재시 시민들의 초기진화와 신속한 대피를 위한 소방차(소화기), 비상벨(단독경보형감지기)을 각 가정에 보급·설치 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
첫째 알리기는 홍보매체를 통해(SNS, 전광판, BIS, 신문, 인터넷 등) 소화·감지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둘째, 사주기는 화재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대해 소화기·감지기를 보급하는 것으로 광명시청, 유관기관 등과 협의해 올 한해 약 5,000세대에 대해 보급할 예정이다.
셋째, 갖기는 시민들에게 소화기·감지기의 중요성을 적극 교육, 자발적으로 각 가정에 소방차·비상벨을 구입해 설치하는데 있다.
한편 김 서장은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범시민 소방차·비상벨 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하자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