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신용철)이 2일 관내 전문상담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집단 리더를 위한 웜업(Warm-Up)활동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전문상담교사들이 현장에서 집단 상담을 실시한 때 참가학생들과 쉽게 라포(Rapport)를 형성하고, 분위기를 고조시켜 상담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방법을 훈련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신 교육장은 “모든 아이들은 현재 자신의 행동이 옳다고 믿는다”면서 “어른의 눈으로 아이의 언행을 판단·평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