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2015 희망교실 지원단 등 위촉

2015-03-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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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신용철)가 30일 단기 대안교육 지원단 26명을 대상으로 올해 희망교실 지원단 위촉식 및 프로그램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는 단기 대안교육 희망교실은 Wee센터, 지역사회 청소년전문가들이 상호 협력해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이다.
지원단으로는 한세대 학생상담지원센터 상담심리사 3명,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3명이 위촉됐다.

또 협의회는 4월부터 시작되는 특별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 방안에 대해 미술·음악·무용 등 예술치유 중심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한편 신 교육장은 “처벌 위주의 생활지도보다는 치유적․회복적 생활교육이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학교로 복귀하는데 도움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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