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2월 26일 개설된 김풍의 팬클럽 '김풍클럽' 사이트 메인 화면에는 김풍이 김을 입안 가득 넣고 있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오해하지 마세요. 아닌 것 같지만 웹툰 작가 '김풍'님의 팬클럽 맞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풍은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만화가가 된 가장 큰 계기의 작품은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라며 "디즈니에 들어가고 싶어서 만화가가 됐다. '인어공주'의 OST를 들으면 지난날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풍, 팬클럽이 있구나", "라디오스타 김풍, 팬들도 김풍답네", "라디오스타 김풍, 진짜 센스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