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피가 2일 2030선에 육박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62포인트(0.03%) 오른 2029.07로 마감했다. 지수는 8.45포인트(0.42%) 오른 2036.90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상승폭이 조금씩 줄었고, 2030선에 육박하는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00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억원과 7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비차익 거래 모두 강세를 보여 전체적으로 101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0.34포인트(0.05%) 오른 650.57으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1분기 코스피 상승 외국인이 주도졸속 금융정책에 벼랑 끝에 선 서민층 코스닥지수는 장중 654선까지 오르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 25일 기록한 올해 최고치(651.05)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장 막판에 힘이 떨어지고 말았다. #증시 #코스닥 #코스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