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과 열애설 터진 김민지 "밥 사주면 따라다녔을 뿐" 부인

[사진=김민지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박시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민지가 직접 부인했다.

2일 김민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됐다. 시환 오빠랑 나는 음악적으로도 마음이 잘 맞고, 장난치는 것도 좋아해서 가끔 밥 사주면 따라다녔다. 이렇게 기사까지 날 줄 몰랐다"며 열애하는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지는 "(박시환) 이번 정규앨범 디저트 티저만 듣고 '헐 좋다' 했었다. 나도 지금 들으러 가야겠다. 기왕 이렇게 된 것 대박나길 바란다"는 글로 박시환 앨범을 홍보해주기도 했다. 

이날 한 매체는 "슈퍼스타K5(슈스케5) 출신인 박시환과 김민지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박시환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방송 당시 호감이 있었던 것은 맞다. 하지만 이성적인 감정을 넘어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해명했다.

관련기사

• 147대 가왕은 복면가왕 바코드...집콕 정체는 슈스케 출신 박시환
•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부원장 남다른 고객 중심 서비스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