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스마트OTP 플랫폼 구축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국민은행은 스마트 일회용 패스워드(이하 OTP) 등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카드 기반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OTP는 IC카드에서 생성된 일회용 비밀번호를 스마트폰 접촉만으로 은행에 자동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고객들은 스마트 기반 플랫폼을 통해 IC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에 접촉하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보안과 편리를 모두 충족시키는 ‘편리한 보안’을 기반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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