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범농협 계열사 혜택 담은 'NH올원카드' 출시

▲ NH농협카드는 2일 농협중앙회 본관 앞 광장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각 사업부문 대표, 금융지주 계열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올원카드 출시 기념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NH농협카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카드는 2일 범농협 계열사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NH올원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올원카드는 카드를 이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와 별도로 전국 8000여개 농협금융·유통 사업장에서 사용하면 채움포인트 추가 적립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입출식 통장 및 신용대출거래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모든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건별 이용액의 0.7~0.9%(체크카드 0.2~0.4%)를 적립해준다. 또 OK캐시백, GS&포인트, 팝카드 등의 서비스도 탑재해 3가지 멤버십을 누릴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출시를 기념해 NH올원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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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H농협카드는 이날 농협중앙회 본관 앞 광장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각 사업부문 대표, 금융지주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올원카드 출시 기념식을 진행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출범식에서 "NH올원카드의 범농협 서비스는 전국 8000여개 금융·유통 점포망을 보유한 농협이기에 제공 가능한 서비스"라며 "대한민국 금융과 유통을 선도하는 농협으로서 금융과 유통의 모든 혜택을 하나에 담아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