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JDC)가 자회사로 설립한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운영법인인 (주)해울은 지난 1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JDC에서 파견되는 정욱수 JDC 첨단사업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진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 JDC 기획조정실장, 재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 대표는 “지난 1월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해울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이라며 “국제학교의 운영 자율성을 최대한 확보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