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2일 당첨자 발표, 7~9일 계약 시작

2015-04-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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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탄2금성백조예미지' 견본주택 내부]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금성백조주택의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가 2일 당첨자 발표 후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지난 2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결과 413가구(특별공급 38세대 제외) 모집에 7,061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84㎡타입으로 75가구 모집에 5,995명이 접수해 약 8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96㎡ 총 4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북쪽에 위치해 있어 KTX·GTX(예정)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남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단지에서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영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체육공원 건너 편 영천유치원 역시 개원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와 인접한 근린공원(90,994㎡)과 치동천 등 공원과 하천을 끼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상에는 자동차가 다니지 않도록 함을 물론, 녹지와 조경 환경을 통해 단지 앞 근린공원과 단지가 하나의 축으로 연계되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주거중심인 시범단지와 인접한 북동탄에 위치하였다는 장점과 더불어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와도 가까이에 있어 상업·문화·업무 등 다양한 시설이용이 가능하다.

전 세대를 V자형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일조 및 조망권을 확보하였으며 개방감을 극대화한 동간 거리로 채광 역시 유리한 단지를 조성하였다. 최하층의 바닥 레벨을 단지 레벨보다 약5m를 높여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여 최하층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전 가구는 천장고가 2.4m로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보다 10cm 높고 우물천장은 2.5m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전용 84㎡는 4Bay 형태로 전면에 방, 방, 거실, 방이 있다. 방 폭은 모두 3m 이상이 나오며, 거실의 폭은 4.5m·2개의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다.

전용 96㎡A형은 넓은 거실과 주방, 안방의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4Bay 구조로 전면에 방, 방, 거실, 안방의 구조다. 거실의 폭은 4.9m에 이른다.

96㎡B형은 방 4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5Bay 평면이다. 현관을 들어서면 방 3개와 안방·거실 쪽으로 들어가는 방향이 분리되고, 방 3곳 모두 3.0*4.0m 이상의 공간이 나온다.

분양 신청자들은 아파트투유(http://www.apt2you.com/)와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 홈페이지(http://dongtan11.yemizi.co.kr/)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18-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9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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