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오윤아, 애정신 많은 작품만 고른다? "키스신 욕심이 아니라…"

2015-04-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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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오윤아가 애정신 많은 작품만 고른다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13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MC들은 '결혼 7년차(당시) 유부녀 오윤아가 작품 선택할 때 키스신 애정신 많은 작품을 고르는 등 굉장히 즐긴다'는 소문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오윤아가 파트너 하석진과 키스신을 물론 파격적인 베드신까지 찍었다"며 소문에 대해 거들었다. 

이에 오윤아는 "키스신에 대한 욕심이 아닌 화면에 예쁘게 나오고 싶은 여배우의 마음이다. 너무나도 감사한 배역을 만났지만, 이런 이미지로 굳어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된다"고 해명했다.

한편, 오윤아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주애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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