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일 2015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력이 필요한 구인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시는 기업체들을 위한 구직자 면접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취업관련 특강과 직업체험관, 홍보관 등도 운영함으로써 구직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업지원관을 운영, 창업희망자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특강도 열어 이력서 쓰기, 이미지 연출 등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구직기술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규제접수 창구도 운영해 시민과 기업을 힘들게 하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 경제회복과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소규모 맞춤형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실시, 구인업체·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일자리센터를 통해 참여업체 사후관리 등 참여자의 만족도와 채용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