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5월중으로 인천 송도에서 오픈 예정

2015-04-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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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옥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5월중으로 인천 송도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앰배서더그룹은 2일 다음달중으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옥마을내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얄 스위트룸2채,디럭스 스위트룸12채,디럭스 룸16실등 객실30실로 구성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한식당과 300명을 동시에 수용할수 있는 대연회장(경원루)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전경[사진제공=IFEZ]

특히 건물 외관의 옻칠은 김성호칠장(충북 무형문화재27호)이 맡았고,기와잇기는 국내 유일의 번와장인 이근복씨(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가 맡아 한옥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또한 호텔내부에는 임충휴 칠기 명장이 제작한 전통나전칠기 가구가 곳곳에 비치될 예정이며,목재창호 명장인 가풍국씨기 객실의 창틀 및 객실문에 전통문양을 가미하는등 한옥의 멋을 한층 높였다.

한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소유주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 경영은 앰배서더그룹에서 위탁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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