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는 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빛섬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아내에 대해서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들이 떠돌았다. 조건과 학력위조 등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세살 딸아이를 욕하고 유언비어들이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되고. 내가 질타를 받고 욕을 먹는 것은 참을 수 있다. 내가 잘못한 거면 뉘우치고 반성하고 사과하면 되는 거다. 하지만 아내는 연예인의 와이프라는 이유로 사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사람이 힘들면 믿을 수 있는 게 가족밖에 없다. 아내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에 대해 후회가 들기도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태우는 “아내와 장모님에게 회사 일을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을 후회해본 적은 없다. 모든 결정은 내가 했다”며 “두 사람은 서포터의 역할을 해줬을 뿐이다.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비난의 화살이 가족에게 가서 마음이 아팠다”라고 강조했다.
김태우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 나의 인생에 남은 것은 가족과 회사뿐이다. 이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회사와 분쟁 중인 두 가수와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 메건리와의 소송도 취하할 것이며 길건과도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오해를 풀고 금액적인 부분도 합의점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다. 사실상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역할을 하고 있다.
길건은 지난 달 31일 기자회견에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경영이사 등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과 모멸감, 모욕,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길건이 김애리 이사 등에게 욕설을 하고 휴대폰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웠다며 관련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김태우 메건리ㆍ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 메건리ㆍ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 메건리ㆍ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 메건리ㆍ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 메건리ㆍ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 메건리ㆍ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 메건리ㆍ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 메건리ㆍ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 메건리ㆍ길건과 계약 해지 김태우 메건리ㆍ길건과 계약 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