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과 채림은 지난 2004년 9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KBS2 드라마 '오! 필승 봉순영'에서 각각 오필승과 봉순영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근 채림은 친동생인 배우 박윤재와 함께 이모(50·여)씨로부터 고소를 당하면서 곤란을 겪었다. 이씨는 지난 2월 13일 채림의 어머니인 백모씨를 찾아갔고, 아파트 현관에서 마주친 채림 남매가 "쓰레기"라고 말해 모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재욱 최현주 결혼, 채림이랑 같이 드라마 했었구나", "안재욱 최현주 결혼, 대박이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 그 드라마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